12일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발생한 지진은 후쿠시마현 앞바다가 진원지로 알려졌다.
이밖에 미야기현·도치기현·이바라키현 등의 동북 지방에도 진도 4의 진동이 전해졌다.
또 지진이 발생한 직후에는 후쿠시마·이와테·미야기현 등에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으나 이날 오전 6시 15분 해제됐다.
특히 우려를 샀던 원전 문제에 대해 도쿄전력 등 전력회사는 후쿠시마 제1원전과 제2원전 등 원전들이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지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 지진,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길", "일본 지진, 한국도 지진 조심해야 돼", "일본 지진, 큰 피해 없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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