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공작소 등 8개 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등 참여

올해 제1차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주)창의공작소 등 8개 기업이 최종 지정됐다.

환경부는 공모에 신청한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위원회 심사 등을 거친 결과 (주)창의공작소, (주)문일종합관리, 화성시 생태관광협동조합, (주)오즈하우스, 협동조합 온리, (유)청수산업, (주)디자인디, (주)리인테리어 등 8개사를 환경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최종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8개 기업은 환경교육 3개사, 주거환경개선 2개사, 친환경상품 1개사, 청소 2개사 등이다.

지정받은 기업에 대해서는 지역개발사업의 참여기간을 포함해 최대 3년간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 맞춤형 상담, 사회적기업 인증 추천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편 2012년에 처음 도입된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사업 모형과 경영 99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장차 사회적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환경 기업들을 지정하여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한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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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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