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교육감 당선자 정책 방향 인터뷰 再選 이시종 충북지사

[청주]이시종<사진> 충북지사 당선자는 "충북을 '영충호·신수도권 시대'의 리더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지난 13일 대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람과 기업이 충북으로 몰리고, 인구 160만 시대, 영충호 시대를 여는 등 단군 이래 가장 큰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는 시기에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6기 충북호의 선장으로서,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고, 충북의 미래 100년 번영을 이루는 데 저의 모든 열정과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민선 6기는 생명·태양광·뷰티·유기농산업 등 충북의 미래 먹거리산업을 공고히 하고 투자유치 30조 원, 일자리 40만 개 창출 등 충북경제 '4%' 기반을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통합청주시의 성공적 안착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완공, 충북순환철도망 구축, 지역발전특별회계 확대, 남북부출장소 승격 등 균형발전도 약속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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