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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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배우 이하나와 서인국의 `고교처세왕`이 화제다.

11일 서울 논현동 한 호텔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서인국·이하나·이수혁·이열음과 연출을 맡은 유제원 감독, 극본을 쓴 양희승 작가가 참석했다.

`고교처세왕`에서는 고교생 이민석(서인국 분)이 다니게 될 회사의 비정규직 여사원 정수영(이하나)의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서인국은 "이하나 누나가 5년 만에 복귀인데 원래 극중 캐릭터가 실제 성격같다. 드라마를 보고 있는 거 같다. 모니터를 다 같이 할 때가 있는데 이게 정수영인지, 이하나인지 모를 정도다.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여배우의 트림 소리를 들었다. 저 누나 대단하구나 싶었다. 드라마를 보면 그런 재미 요소가 많이 나올 것이다"고 말해 팬들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진짜 기대된다",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이하나 정말 오랜만이다",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둘이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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