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교육에 대한 열망을 받들어 여러분과 함께 대전교육 성공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 우리 학생들의 성공과 행복, 대한민국의 부강은 교육에 달려 있다. 교육의 새로운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세계화 경쟁시대다. 이제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혁신해 앞서가는 교육, 선진형 교육으로 잘사는 미래를 창조해 나가야 한다. 작은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세계 어느 곳을 가든지 성공할 수 있는 시대에 앞서가는 교육을 하겠다. 이를 위해 보육에서 취업까지 연계된 교육으로 창의 교육과 진로교육을 실현하겠다. 세계 어느 곳을 가든지 성공할 수 있는 창의·인성적 글로벌교육으로 대전인재를 세계인재로 만들겠다."
설동호 당선자는 초교부터, 중등, 대학까지 40여 년 동안 한국교육의 전 과정을 경험한 교육가다.
설 당선자는 교단에서 제자를 양성했으며 대학교수, 대학총장을 지냈다. 공주교대 출신인 그는 초등교사로 교단에 입문한 뒤 초등교육에 대한 철학을 익혔고 중등교사로서 학업과 인성을 지닌 인재육성 방안을 교단에서 익혔다.
이후 대학교수를 거쳐 국립대 총장을 지내면서 국내외 교육현장을 누비며 중앙부처와의 교류와 글로벌 인재방안을 체득했다. 특별취재본부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