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영 안정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할 재능기부자를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촉된 재능기부자는 경영, 세무회계, 법률, 마케팅, 인사노무, 기술개발, 특허 등 7개 분야의 전문가 19명이다. 다음달 1일부터 사회적 경제 조직들은 경영상 어려움이 발생할 때 해당 분야 재능기부자로 위촉된 전문가를 통해 다양한 컨설팅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를 충분히 이해하는 재능기부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수있는 네트워킹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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