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에게 5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양현석이 세월호 참사에 애도의 뜻을 전하며 유가족들에게 5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밝혔다.

양현석은 기부와 함께"나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세월호 침몰 사건을 지켜보며 표현할 수 없는 비통함에 빠졌고 뉴스를 접할 때마다 눈물이 났다"면서 "세상 그 어떤 말로도 자녀를 잃은 유가족들을 위로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세월호 기부 양현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기부 양현석, 역시 와이지", "세월호 기부 양현석, 대단하네요", "세월호 기부 양현석,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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