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배현진

MBC 아나운서 배현진의 기자 전직 소식이 화제다.

24일 MBC에 따르면 배현진은 지난 달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MBC 사내 직종전환 공모를 통해 기자에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인사 발령이 확정나지 않은 상태이지만, 큰 이변이 없는 한 배현진은 향후 아나운서가 아닌 기자로 `뉴스데스크` 앵커로 나설 전망이다. 이에 대해 MBC 측은 "발령이 나지 않았다. 아직 확인된 바 없다"고 전했다.

2008년 입사한 배현진 앵커는 2012년 MBC 노동조합 파업 당시 양승은, 최대현 아나운서와 함께 파업을 철회하고 복귀, `뉴스데스크`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배현진 기자 전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현진, 멋있다" "배현진, 복귀하면 다시 MBC뉴스 봐야겠다" "배현진, 기자 전직하셨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