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의 아드리아노와 김찬희가 2주 연속 위클리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한국축구연맹은 대전의 공격수 아드리아노와 김찬희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5라운드 위클리 베스트11에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드리아노는 지난 19일 충주험멜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개막전 이후 전경기에서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찬희 역시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특히 아드리아노와 김찬희는 지난 4라운드에 이어 2주 연속 위클리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최근 2경기에서 연속 4대 0 대승을 기록한 대전시티즌은 4연승을 달리며 K리그 챌린지 선두에 올랐다. 특히 현재 득점 단독 1위인 아드리아노와 도움 단독 1위 송주한을 보유하고 있어 공수가 조화된 최강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오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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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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