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는 22일 혼잡한 시내버스에 승차해 여성승객의 가방 속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채모(6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채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 쯤 대전 서구의 한 버스정류장에 정차 중인 시내버스에서 혼잡한 틈을 이용해 서 모 씨 가방에 든 현금 8만원과 신용카드, 통장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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