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뉴스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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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과천 삼성SDS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삼성카드 금융서비스가 일제히 중단됐다.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위치한 삼성 SDS 과천ICT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어깨를 다쳐 치료 중이다.

과천센터는 백업 데이터를 보관하는 곳으로 삼성SDS 측은 화재로 인한 데이터 유실을 막기 위해 서버를 차단했다.

이에 삼성카드는 20일 오후 2시 50분부터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망을 이용한 카드 결제, 홈페이지 및 앱을 이용한 모든 서비스, 23개 체크카드 제휴 금융사 중 새마을금고, 국민은행 등 18개 금융기관 제휴 체크카드 이용이 중단됐다.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소식에 누리꾼은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불편해 죽겠어요",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언제 복구 되는거지?",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그래도 부상자가 적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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