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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IPP제도 기업-학생 '윈윈'

2014-03-05기사 편집 2014-03-05 06: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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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권기범(27)씨는 4학년 여름방학이던 지난해 7월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제도'에 참여했다. '보쉬 전장'이라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회사(한국 지사)로 6개월간의 장기현장실습 파견을 나간 그는 현장실습을 하며 전공관련 능력뿐 아니라 기업 조직에 대한 이해, 협력사와의 관계 조율 등 다양한 역량을 배웠다. 이런 경험과 배양된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가을 현대자동차에 도전해 결국 합격증을 손에 쥐었다.

이처럼 3-4학년의 재학생들을 산업현장에서 장기간(4-10개월) 근무하게 하는 한국기술교육대의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 제도가 학생과 기업 모두에 만족을 주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4일 한기대에 따르면 사회진출을 앞둔 3-4학년생은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지식과 기술 습득은 물론 최대 15학점과 월평균 80만-100만원의 수당을 받으며 기업은 인재활용 및 인재 사건 검증 등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 제도를 2012년부터 도입 운영하고 있다.

이에 한기대는 지난 2012년 120여 명의 학생들을 보쉬전장, KT 등 40개 기업체에 파견 했고 지난해에는 241명의 학생들을 학부 전공과 연계된 현대중공업, 콘티넨탈오토모티브 등 대기업·외국계 기업·중견기업들에 파견했다. 한기대는 올해 300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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