玄 부총리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경제 전반에 걸친 큰 틀의 전열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기재부-KDI 공동 작업반 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구조적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 부총리는 현재 우리 경제의 상황과 관련해 "수출, 대기업, 제조업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불균형과 왜곡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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