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해 총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지정 및 일자리 창출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수행기업 선정에 나선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공모는 지난해와 같이 연중 4차례 실시되며 월별 세부공모 내용은 충남넷에 공고할 계획이다.

올해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지정은 1년 단위로 매년 심사해 최대 3년까지 지정하던 것을 3년간으로 일괄 지정하며, 매년 일자리 창출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신청시 지정요건을 유지한 기업에 한해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고용노동부 지침 변경에 따라 신규지정 조건인 유급근로자 고용(1명 이상) 영업활동 수행실적이 공고일 기준 1개월에서 3개월로 강화된다.

(예비)사회적기업의 연간 공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www.chungnam.net) 공고란을 참고 하면 된다. 김석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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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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