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최강 콤비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힘을 합친 다섯 번째 작품이다.
흥겨운 음악과 빠른 전개는 디카프리오의 또 다른 실화 흥행 작품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연상시키며 화려하고 유쾌한 한탕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자타공인 최고의 스토리텔러인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또한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영화는 디카프리오가 직접 7년의 시간을 투자해 스토리를 구성했으며 제작에도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연 조단은 제대로 된 한 방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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