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가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기획과 사업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창간 64주년을 맞아 국가와 충청권의 의제를 중심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6대 연중기획은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발 빠르게 보여줄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1.함께하는 재능기부

행복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대전일보는 지역사회의 재능기부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시켜 훈훈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퇴직자들과 기업의 매칭은 물론 중소기업청, 교육청 등과 기업, 학교를 연결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2.도시재생-문화에 길이 있다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원도심의 활력화를 위해 '도시재생, 문화가 답이다'란 코너를 신설합니다. 지난 12월 5일 도시재생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전국 각 도시 및 해외 성공사례 등 심층 취재해 충청권 도시재생의 모델을 정립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3.교육, 다시 생각해봅시다

입시에 매몰된 교육현실을 바로잡아야 할 시점입니다.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부터 무한경쟁으로 내몰리는 우리의 교육을 진단하고 그에 알맞은 처방을 내릴 것입니다. 교육의 본질인 인성함양과 자기계발 등을 위한 교육현장의 노력도 가감 없이 지면에 담을 예정입니다.

4.충청이 대한민국 중심

대전, 세종, 내포를 삼각축으로 하는 충청권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영호남 중심의 국가프레임이 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래 국가발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충청을 정치, 경제, 지역발전 등 전 분야에 걸쳐 집중 조명하고 새로운 발전 모델을 제시하겠습니다.

5.다르지만 하나, 다문화

피부가 다르고 말이 달라도 다문화가족은 함께 보듬고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이웃입니다. 첫 시리즈로 충남 거주 1050가구의 다문화가족 설문조사 분석을 통해 다문화정책의 허실을 들여다보고 해법을 찾는 심층보도를 하고자 합니다.

6.제대로 뽑자-선택 6·4 지방선거

6월 4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관위와 공동으로 공명선거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편중되지 않은 시각의 선거보도와 함께 대전일보와 충청권 대학교수로 구성된 지역정책포럼을 통해 지방자치 활착을 위한 의제 발굴에 주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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