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2·3-1 생활권 등 7개 권역 대상

2014년 행정도시 예정지(신도시)에 아파트 1만9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25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세종시에서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는 7개 권역, 1만9553 가구로 집계됐다.

내년 세종시에 분양되는 아파트를 권역별로 살펴보면 △2-2생활권 7490 가구 △3-1생활권 3000 가구 △3-2생활권 3700 가구 △3-3생활권 760 가구 △4-1생활권 3300 가구 △1-1생활권 723가구 △1-4생활권 580 가구 등이다.

이들 아파트는 2016년 초부터 말까지 차례로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정부세종청사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14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소속기관이 입주를 마친 상태다.

내년에는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국세청, 소방방재청 등 4개 중앙행정기관과 2개 소속기관이 이전한다. 김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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