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 주시경)은 26일 연수원 국제세미나실에서 올해 관세아카데미 정기 포럼을 연다.

포럼에서는 통관·조사·심사·FTA 등 관세행정 각 분야별로 연수원 소속 전임교수의 연구 결과물 4편(논문)을 발표한다. 이어 전국 세관 전문가 및 대학교수가 토론자로 참여, 관세행정 현안에 대한 논의와 새로운 정책대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날 박용찬 교수(통관분야)의 '실효적 화물관리를 위한 자유무역지역 제도 개선방안', 노근홍 교수(심사분야)의 'AEO업체에 대한 효율적인 사후관리 방안', 류성현 교수(조사분야)의 '특급탁송화물의 밀수유형별 법률 적용' 등이 발표된다. 곽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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