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천안의 예비사회적기업인 북카페 산새가 학교 위기의 시대, 흔들리는 교사들을 위한 연속 특강을 마련한다.

25일 북카페 산새에 따르면 특강은 오는 29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1월 2일, 13일, 2월 5일, 25일 등 총 5회에 걸쳐 오후 4시에 계속된다. `교육에서 국가·통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아무도 남을 돌보지 마라`,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등의 저술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문화학자 엄기호씨가 강사로 나선다.

특강은 참여자들이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 등 5권의 저서를 읽고 강연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5만 원, 간단한 다과와 음료가 제공된다. ☎ 041(571)3336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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