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임대아파트 공급 앞장 하이스종합건설 장관상

왼쪽부터 이흥재 동건종합건설 대표, 현정규 하이스종합건설대표.
왼쪽부터 이흥재 동건종합건설 대표, 현정규 하이스종합건설대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아파트 공급에 앞장서는 대전의 동건종합건설(이흥재 대표)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2013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갖고 주택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앞장 선 업체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대전 동건종합건설은 올바른 주거문화 건설 및 고품질 주거 공간을 창출을 위해 1991년 창립 이후부터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주택을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참좋은 아파트`라는 브랜드로 대전 대흥동, 선화동, 판암동 등에 1570세대의 주택을 공급했다. 또한 매년 학교발전기금을 후원하고,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은 충남지역 하이스종합건설(대표 현정규)이 차지했다. 하이스건설은 지역 부동산 시장에 다양한 도시형생활주택을 공급하며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신공법, 특허자재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우수한 품질과 경영의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이다. 계룡 저탄소녹색마을 조성사업 건축공사 등 공공공사에도 우수한 시공능력을 뽐내고 있으며 장학금 전달에도 적극적이다. 강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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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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