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생산품 전시·판매전

[공주]공주시가 마을기업 및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공동제 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18일부터 2일간 공주시청 로비에서 재정일자리 사업 생산품 전시 판매전을 개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마을 자원을 활용 마을 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기업 3개 업체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기업 3개 업체를 선정 지원해 왔다.

이번 전시 판매전에는 시의 지원을 받고 있는 공생공소, 공주친환경밤협동조합, 춤추는 꽃동네, 쥬얼테크, 충남공예협동조합, 미마지 등 6개 마을기업 및 사회적 기업이 참가하며, 꽃차, 귀금속, 천연염색 직물, 도자기 공예품, 유정란, 알밤 음식 등을 전시 판매한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직접 제작한 고색한지 다과상, 10각함, 손거울, 명함집 등 한지공예 생활용품도 함께 전시 판매하며 이중 일부는 다문화가정, 복지시설 등에 배부하거나 공주시 방문객 기념품 등 시의 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한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