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하우투러브와 함께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아동·청소년 양육시설 성심원과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그린 그림과 활동 영상을 화면에 띄워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졌다. 꿈담은 한 소셜커머스사이트를 통해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 후 얻은 수익을 오는 20일 성심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 꿈담은 저소득층 아이들이나 장애아동들에게 미술교육과 미술심리치료 등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텀블러, 티셔츠 등으로 제작한 뒤 판매 수익을 다시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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