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5면 24시간 무료개방

대전 서구는 9일 박환용 서구청장(사진 앞줄 가운데)을 비롯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년동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 일대는 주택·상가 밀집지역으로 상가 이용 차량과 거주자 차량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해 개선에 대한 의견이 높았던 곳이다.

구는 사업비 27억 원을 들여 만년동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총 35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24시간 무료 개방된다.

이날 박환용 청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만년동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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