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22개 대학 우수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총 7개 팀을 선정한 이후 발표, 시연과 시장성 등의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대상작인 `전통시장 모바일&온라인 마케팅 솔루션` 앱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고객의 방문내역, 구매내역 등 다양한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고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는 자동 컨설팅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위즈온 협동조합 오영진 대표는 "전통시장이 고객도 적고 마케팅이 부족해 대형마트에 비해서 소외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정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