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해에 출몰하며 어민과 해수욕객, 해양레저인들을 위협하는 상어를 쫓아내는 장치가 개발돼 특허를 받았다.

해양수산부는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태양전지모듈로 자기장을 만들어 위해상어를 퇴치하는 장치를 개발해 11월 말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이 장치는 해수욕장과 해양레저시설, 패류양식장 등에서 태양전지모듈을 사용해 필요한 전기를 충당하고 자기장과 초음파를 발생시켜 전기에 민감한 상어를 쫓을 수 있게 고안됐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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