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적인 개념 새시장 선도 10년 앞서 준비·인식 변화 기존 기술융합 시너지 창출

발상의 전환과 혁신을 통해 성공한 지역의 벤처 1세대에게 창조경제란 어떤 의미일까. 그들이 생각하는 창조경제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 본다. (이하 무순)

△김병진 쎄트렉아이 대표=세계적 수준의 기술·전략을 바탕으로 파괴적인 개념의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고 선도하는 것.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창의적인 발명과 지식재산을 창출하고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만들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것.

△김영찬 골프존 회장=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이 원하는 것을 하도록 배려해주면 창조가 나온다.

△김병극 하기소닉 대표=새로운 분야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작업.

△임용수 비엘티 대표=창조경제란 모험심에서 나오는 것.

△정진호 두시텍 대표=남들이 무모한 일이라고 이야기 하더라도 10년 이상 앞서서 준비하고 인식의 틀을 바꿔주는 일.

△백종태 씨아이제이 대표=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일.

△박광수 에스티씨 대표=아이디어와 창의성을 접목시켜 상업화하는 것.

△김종원 원텍 대표=창조라는 것은 예전부터 기업인으로써 매일 눈뜨고 밥 먹으면 해야 되는 부분.

△임선묵 한국미디어정보기술 대표=창조란 문화를 바꾸는 일로 단순한 아이템 하나도 창조로 이어질 수 있다.

△이재진 텔트론 대표=기술의 퀀텀 점프(불연속성을 뛰어넘는 것)를 통해 제품의 변화를 선도하는 패러다임.

△이승완 서울프로폴리스 대표=용어적인 해석보다는 실천적인 개념으로, 새로운 것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각을 갖고 이를 사업적으로 접목시키는 작업

△심재기 옵토스타 대표=특별한 것이 아닌 일단 중소기업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는 토양이 만들어지면 자연스럽게 창조경제가 될 수 있을 것.

△김경세 한신타올공업 대표=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생각들과 연구개발이 이뤄진다면 충분히 국가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이중환 케이맥 대표=융·복합을 통한 가치 성장 및 가치창출.

△성기선 아이비시스템=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도 있겠지만 기존에 있는 기술들을 융합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

△송무상 오티에스 대표=결국 변화, 그러나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노력으로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서는 창조 역시 만들어 질 수 없다.

△김관봉 아이앤시티 대표=소프트웨어 산업에서 창조경제의 개념이 중요한데 그동안의 기능들을 어떻게 조합하느냐가 관건이다.

△김성학 코아비즈 대표=원천기술을 활용해 적절한 융합을 거치면 전혀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데 이런 아이디어가 융합이고 또 창조가 아닐까 한다. 우세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우세영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