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보단 남성이 더 많아

임금근로자의 68.1%가 국민연금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에는 71.0%, 고용보험에는 66.7%가 가입했다.

통계청이 20일 내놓은 4월 사회보험 가입현황에 따르면 남자 임금근로자는 국민연금에 73.6%가, 건강보험에 77.2%가, 고용보험에 72.5%가 가입했고, 여자는 국민연금 60.8%, 건강보험 62.9%, 고용보험에 59.1% 가입해 남자의 사회보험 가입률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계층별로는 30대가 국민연금 81.9%, 건강보험 82.3%, 고용보험에 80.4%가 가입해 가장 높은 사회보험 가입률을 보였다.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산업별로는 광제조업, 직업별로는 관리자가, 3개월 평균임금별로 보면 임금이 높을수록 사회보험 가입률이 높았다. 곽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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