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아비즈의 인맥관리 솔루션

 코아비즈가 개발한 '사람사이'  사진=코아비즈 제공
코아비즈가 개발한 '사람사이' 사진=코아비즈 제공
영업이나 마케팅·홍보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경우 하루에도 수십장의 명함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간에 쫓기다 보니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다. 코아비즈에서 개발한 인맥관리 솔루션은 이런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됐다.

스캐너를 통해 명함을 스캔하면 10초만에 각종 정보를 자동으로 저장해 목록화해주며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연동기능까지 추가돼 컴퓨터로 인식시킨 인맥정보를 핸드폰으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파워비즈' 프로그램의 경우 단순히 정보를 저장하는 것과 함께 그 사람에 대한 히스토리(친밀도, 특이사항) 등을 기재 할 수 있어 기업내에서 자연스럽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비용 역시 한달에 5만원 정도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앞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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