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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세종캠퍼스·의대 추진·글로컬 특성화… 세계로 가는 전통 명문

2013-11-21기사 편집 2013-11-20 21: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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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인재양성 메카 육성·37개국 외국인 유학생 수학·민족 정체성 확립 연구 지원·현장형 창의교육 잇단 표창

첨부사진1공주대는 한민족교육문화원을 운영하여 재외동포와 해외입양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보급 및 우리의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한민족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사진=공주대 제공

개교 65주년을 맞은 공주대학교가 중부권 명문대학을 넘어 글로벌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1948년 공주사범대학으로 출발, 1991년 종합대학교로 승격한 공주대학교는 공주-천안-예산 지역에 특성화된 삼각캠퍼스를 구축하고 7개 단과대학, 일반대학원 및 7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면서 1만9000여명의 학부생과 3000여명의 대학원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 교원임용고시 합격자 다수 배출, 전국 최대 규모 중등교사 양성 대학 명성을 넘어 다양한 해외유학 기회제공과 파격적 지원 등 세계화 시대 글로벌 인재 양성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 속에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각 캠퍼스별 특성화를 중시하고 있는 서만철 총장의 운영방침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디지털 컨버전스 중심대학=세종시와 인접한 공주캠퍼스는 전통에 빛나는 사범대학과 인문사회 및 자연과학을 중심으로 보건·복지 및 예술분야와 백제문화권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분야를 특성화하고 있다.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 주변의 예산캠퍼스는 농·생명과학 분야, 기업체가 밀집한 수도권의 천안캠퍼스는 첨단 융·복합 공학을 특성화하고 있다.

◇세종시 캠퍼스 추진=공주대는 세종시 건설을 대학의 위기이자 기회로 삼고 있다. 다른 유수 대학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는 측면에서는 위기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공주대학교가 보여준 성과와 저력을 본다면 오히려 또 다른 발전의 기회가 되리라 확신하고 있다. 세종시의 성공적인 건설과 안착을 위해 타 대학들과 차별화 된 국제학부와 인문학 및 정책대학원 등을 중심으로 진출하여 지역의 명문 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정교한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의과대학 설립 추진=21세기 들어 급증하는 노인인구와 급속한 고령화 및 노인복지에 대응키 위해 농어촌 지역에 의료시설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판단 의과대학 설립에 나섰다. 충남지역은 서남부권역이 상대적으로 저개발 되어 도청을 이전시킴으로써 균형발전을 모색하는 중이다. 이에 충남의 대표 국립대학인 공주대학교가 농어촌 벽지지역 노인질병을 중심으로 특화된 의과대학을 설립키 위해 전 도민의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진행중이다.

◇글로컬 역량강화 프로그램=공주대학교는 국제화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국가에서 많은 외국인 학생들을 유치하고 있다. 또한 공주대 학생들을 많이 외국에 파견, 수학시키는 등 글로컬 인재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Jumping into the World'는 영어능력과 현장학습을 겸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와 짝을 이루는 'Jumping into KNU'는 외국인 학생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상호보완적이며 쌍방향 소통의 프로그램 모델이다. 또한 글로벌 역량강화 훈련(GCT) 프로그램으로 'Global Language Clinic 구축'사업과 'Language Clinic Program'을 나눠 실시하고 있는데 'Global Language Clinic 구축'사업은 재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 강사를 활용 'Language Clinic Program'을 운영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국제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106명의 공주대 학생들이 8개국에서 수학하고 있고 세계 37개국으로부터 온 618명의 외국학생들이 공주대에서 유학하고 있다.

◇한민족교육문화원 운영 - 세계를 잇는 한민족교육의 산실=한민족교육문화원은 주목해야 할 공주대 부설기관이다. 지구촌 750만 재외동포와 해외입양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보급 및 우리의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한민족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자긍심과 혼을 일깨움으로써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현재 한민족교육문화원은 민족교육과 연구 및 문화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5년간 국가로부터 유일하게 재외동포 모국수학 교육과정과 한국어 연수,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위탁받아 세계 70여개국으로부터 7300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 했다.

그동안 지속적인 발전과 운영 성과에 힘입어 최근에는 한민족교육사업 발전과 한민족문화센터의 세종시 구축을 위한 한민족사업기금 총 4억원을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로부터 유치하는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중소기업혁신대전 대통령·국무총리 기관 및 단체표창=공주대는 지난 9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4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 표창(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주대 LINC사업단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제도인 계약학과 운영과 특성화 고교와 연계한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운영하고 2011년도부터 16개 학과 600여명 규모의 산업체 재직자 정규 학위 과정을 설치,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과 우수한 학사 운영 체계를 구축 240여개 중소기업과의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 올해 12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부터는 충남도 등 지역정책개발 관련 인재양성을 위한 3개 석사과정을 설치, 지역 산업체의 R&D 수요를 반영한 신기술융합학과 개설에 이어 지난 9월부터는 중소기업청 지원 기전공학과를 추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과학)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발명(과학)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매년 1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아이디어 대회로 단체 표창은 의미가 큰 것이다. 특히 '지식재산권의 이해' 등 정규 교과목을 개설 재학생들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교육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표창 최고 훈격인 국무총리 표창은 공주대가 글로벌 대학으로서 대외적인 인정을 받는 것이라 하겠다.



◇공주대학교 최근 성과

2013년 10월=교육부 2012년 국립대학 운영성과목표제 성과평가 A등급

2013년 9월=한국연구재단 교수 연구능력(교육학 분야) 전국 2위 선정

2013-2021년=농림축산식품부 Golden Seed 프로젝트사업 선정

2013-2019년=교육부 BK21 PLUS사업 4개 분야 선정

2013-2018년=산업통산자원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선정

2013-2016년=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선정

2013-2015년=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기업지원분야 선정

2013-2015년=교육부 한국학 분야 토대연구지원사업 선정

2013-2014년=한국과학창의재단 창의인성교육강화사업 선정

2012-2016년=교육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선정

2010년=교육부 3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2009-2013년=교육부 대학중심의 평생학습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2008-2013년=교육부 입학사정관역량강화 지원사업 6년 연속 선정

2008-2013년=교육부 교육역량강화사업 6년 연속 선정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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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밤늦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샌드위 치와 우유를 나눠주는 사랑 프로젝트

첨부사진3제14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 령 표창(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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