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지하경제 양성화와 역외탈세 방지를 위해 불법외환거래 조사중 발견한 역외탈세 등 내국세 탈루 혐의 정보 139건을 국세청에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관세청과 국세청은 지난 9월 역외탈세 정보공유를 위해 '역외탈세 관련 혐의정보 교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관세청은 국세청으로부터 관세탈루 및 채권 미회수 등 불법외환거래 혐의정보 17건을 제공받아 정밀 분석중이다. 곽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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