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4일 2-2생활권 및 3-2, 3-3생활권 내 공동주택 입주 시기 등에 맞춰 상점 등 편의시설을 위한 상업업무용지 5만 4000㎡(27필지)의 공급을 승인했다.

현재 행복도시에는 약 30만㎡의 상업업무용지가 공급된 상태로 연말까지 19개 상가건물이 준공돼 760여 개의 상점이 개점할 예정이다.

이번 상업업무용지 공급으로 행복도시 내 각종 편의시설 확충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석 행복청 도시발전정책과장은 "이번 상업업무용지 외에도 교육시설용지 9필지와 주유소용지 1필지도 함께 공급해 학교와 주유소 신설 수요에도 적기에 대응토록 했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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