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장기 발전 심포지엄

대전 유성구지역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13일 유성구에 따르면 15일 구청 대회실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도시·의료·관광 전문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 중·장기 발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성구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발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도시계획 및 의료,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최정우 목원대 교수의 '유성 중장기 발전방안(도시계획)'과 이형복 대전발전연구원 박사의 '행복한 유성의 미래(도시디자인)'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김가환 기획실장은 "최근 대규모 주택 개발과 세종시 이전 등에 따라 유성구는 2020년 인구 40만 시대를 맞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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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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