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료생협 창립총회 개최 단계적 가정방문진료 등 전개
조합은 향후 연내 한의원, 내년말까지 일반의원을 설립한 뒤 △가족 주치의 사업 △단계적 가정방문진료 △취약계층 의료비 경감 및 무료진료 △노동자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계절별 예방접종 등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합은 지역 내 기관 및 단체들과의 지역연계망을 형성, 의료 취약계층과 함께 `건강한 삶` 을 영위 할 수 있는 지역사회 봉사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이사장에 선임된 지현성 前 은석개발(주) 대표이사는 "340여 명 조합원의 정성을 모아 오랜 노력 끝에 의료생협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노블리스 오블리주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인술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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