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더욱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경제와 문화는 물론 정치·외교·군사 분야에서도 교류와 협력이 폭넓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전일보는 오랜 세월 동아시아 문화 형성에 지대한 역할을 해온 유교 문화와 孝 사상의 계승 발전을 위해 韓·中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 공자 및 유교 사상과 문화에 대한 성찰과 탐색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삶의 지혜와 좌표를 제공하리라 믿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주제 : 유교 문화와 孝 사상 계승 발전

◇일시 : 11월 12일(화) 오후 1시 30분-4시 30분

◇장소 :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

◇주최 : 대전일보사·충남대 공자아카데미

◇주제발표 및 토론

△제1부(좌장 안성호 대전대 교수)

· 주제발표 : '효경과 중국의 효 문화'(장쉐에쯔 북경대 철학과 교

수), '전통적 효행이 부담스럽게 된 까닭은?'(김덕균 성산효대

학원대학교 효학과 교수)

· 종합토론 : 위쯔펑 산동재경대 교수, 이상귀 전 대전보건대 총장

△제2부(좌장 김문준 건양대 교수)

· 주제발표 : '중국인의 의식 구조와 변화 양상'(천옌 산동대 부총

장), '한국에서의 공자사상의 현대적 계승과 변화'(황의동 충남

대 철학과 교수)

· 종합토론 : 티엔란위 한밭대 교수, 최재문 대전 회덕향교 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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