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제16회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10일 옥천군생활체육관에서 열린다.

옥천배드민턴연합회(회장 김상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부 3군 동호인 300여 명이 참여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게 된다.

경기방식은 25점 랠리포인트로 예선은 토너먼트, 결승은 리그전으로 치러진다. 경기는 여자복식, 남자복식, 혼합 복식등 단체전으로 운영된다. 옥천에서는 5개팀 100명이 출전하게 된다.

전체점수를 내 최종 1등에겐 우승기와 트로피가 주어진다. 남부 3군 배드민턴대회는 매년 옥천, 영동, 보은을 순회 개최되며 지역사회 생활체육인구 저변확대에 힘쓰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김상헌 회장은 "이 대회는 남부 3군 동호인들의 친목도모의 장"이라며 "그동안 쌓은 실력을 발휘하면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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