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변동지구에 여성친화형 다목적 복합공간이 조성된다.

서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서구 의원, 도마·변동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체육관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구는 지역 복지·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대청동 다목적회관'을 조성할 계획이며 내년 3월 착공, 2015년 4월 준공이 목표다.

도마동 137-47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다목적 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1만 2438㎡규모이며 6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실내수영장과 배드민턴장, 농구장, 탁구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김정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정원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