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대전시립묘지(추모공원) 진입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추모공원 진입로 도로 폭을 기존 6m에서 10m로 확장했다.

추모공원 진입로는 기존 도로가 협소해 평일 차량 통행이 불편한데다 명절에는 방문객이 일시에 집중되면서 차량정체와 인근 도로의 주차장화되는 지역이다.

박환용 청장은 "시립묘지 진입로 공사가 빠른 시일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한 괴곡동 지역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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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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