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크루즈 "정부는 혁신촉진 길잡이", 말콤 파리 "창조적 산업, 고용 창출자 역할"

말콤 파리
말콤 파리
혁신전문가들은 창조경제에서의 개방형 혁신에 있어 주체, 촉진자, 창조경제기반 혁신 클러스터의 중요성 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데이비드 퍼거슨(David Ferguson)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기술사회학부장은 "혁신생태계란 고등 교육기관, 연구기관 및 연구단지, 기업체와 정부에 있어 공동협력을 포함하는 것"이라며 리더쉽과 협력, 공공기관 연계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알레한드로 크루즈 (Alejandro Cruz) 코스타리카 과학기술부 장관은 △국가 △과학·기술·혁신 △혁신적 법안과 프로그램 등과 관련 혁신 촉진자로서 정부의 역할을 코스타리카의 사례로 풀어냈다. 특히 혁신의 촉진자로서 길잡이는 공공적 정책의 기관과 과학, 기술, 원격통신을 연결하는 것이라면서 지식경제에 대한 혁신적 아이디어는 공공정책의 기초를 만들기 위한 국가혁신시스템의 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말콤 파리(Malcolm Parry) 영국 써레이연구단지 소장은 `창조형 경제에 있어 혁신클러스터`란 주제로 "창조적 산업은 도시화의 결과로 구역이 확장되고 고용의 창출자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그들이 의존할 수 있는 기술들을 창조한 정부에 의해 지원을 받은 것은 혁신덕분이다"고 역설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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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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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퍼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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