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명 배치 24시간 운영

대전 둔산경찰서에 성폭력전담수사팀이 신설된다.

5일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성폭력전담팀이 현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착수한다.

경찰청은 최근 3년동안 성폭력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다수 발생지역을 선정해 전국 52개 경찰서에 4-8명의 전담 인원이 배치한 성폭력전담수사팀을 신설했다. 전담수사팀은 향후 관내 모든 성폭력 사건을 맡아 처리하게 된다. 24시간 운영되고 피해자 조사부터 수사와 검찰 송치, 피해자 보호·지원 등 모든 성폭력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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