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월드'로 탈바꿈한 대전 뿌리공원이 유료화 공원으로 전환된다. 중구는 지난달 30일 효문화마을 대강당에서 효문화마을과 뿌리공원 시설개선사업 준공 기념식을 갖고,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효문화마을관리원은 기존 노인 장기요양시설에서 효 전시 체험 및 휴식을 위한 숙박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뿌리공원은 홍보 안내관과 야외 캠핑장이 설치돼 힐링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뿌리공원 입장료는 기존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된다. 개인일 경우 어른 2000원, 청소년 과 군·경 1500원, 어린이와 65세 이상은 1000원으로 20인 이상 단체는 각각 1500원, 1000원, 700원 씩이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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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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