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은퇴 과학자와 청소년 과학 동아리를 연계하는 '과학도시 樂' 사업을 추진한다.

'과학도시 樂' 사업은 대덕특구에서 종사하다 은퇴한 퇴직 연구원의 지역 사회 참여 방안을 마련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과학, 창의, 발명 분야 초등 고학년, 중등 동아리 15팀으로 이들은 9월 23일부터 12월 28일까지 학습활동을 하게 된다.

구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동아리 참가 접수를 받아 관련 분야 은퇴 과학자 15팀을 9월 초까지 구성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는 공모 신청서 1부와 학습자 명단을 작성해 이메일(cocoa77@korea.kr) 또는 유성구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정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정원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