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PTP 대전챕터 세계평화관련 정책포럼 개최 창설자 아이젠하워 대통령 평화수호 정신 되새겨

 사단법인 국제피플투피플대전챕터(회장 이원구) 주최 '세계평화와 민간외교' 정책포럼이 23일 대전시 중구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토론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장길문 기자
사단법인 국제피플투피플대전챕터(회장 이원구) 주최 '세계평화와 민간외교' 정책포럼이 23일 대전시 중구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토론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장길문 기자
(사)국제피플투피플 한국본부 대전챕터(회장 이원구·이하 국제PTP 대전챕터)는 지난 23일 세계평화 관련 정책포럼을 개최,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구)충남도청에서 민간단체,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이해를 통한 세계평화와 민간외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국제 PTP 대전챕터가 주최하고 대전발전연구원, 국제교류문화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가 후원해 공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국제PTP 창설자 故 아이젠하워 미국대통령이 주창한 평화수호의 정신을 담아 1만 여명의 한국회원들의 세계평화애호의 기대를 바탕으로 열린데 의미가 있다.

이날 이윤환 건양대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윤혜숙 대전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윤기석 대전발전연구원 박사, 김영진 국제교류문화원 부이사장, 박동익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교수, 나병수 국제PTP 전 35대 회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평화의 의의와 비전, 각 민간단체의 역할과 활동,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해볼 수 있었다는 평이다. 현재 국제PTP 한국본부 대전챕터는 활발한 국제 친선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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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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