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차기 원장에 전의진(67·사진)씨가 선임됐다.

대전테크노파크는 22일 오후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3대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에 전의진 후보자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대전테크노파크 IT융합산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전씨는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인천로봇랜드(주) 대표이사를 거친 정통 과학산업 전문가로 평가된다.

전 내정자는 경영 성과 향상을 통한 중상위권 TP로 육성을 목표로 기술창업 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전진기지, 국책사업 확보 및 다양화, 특화분야 선정 집중육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백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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