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13 을지연습' 훈련 첫날인 19일 오전 6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오전 9시 30분 중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는 2013 을지연습 시작을 유도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이에 따른 최초 조치사항을 염홍철 시장에게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전시종합상황실을 19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해 일일근무인원 320명 등 4일간 총 1200여 명이 비상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충남도도 2013 을지연습 첫 날인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실·국·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백운희·김달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달호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