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운데)는 인동에 살고 있는 김덕중(45·오른쪽)씨 가족을 `제1호 천사가정`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김씨 가족은 김씨를 포함한 처 이재정(38)씨와 큰 아들 선우(7)군, 막내 선윤(5)군 등 온 가족이 후원을 결심하면서 이번 천사가정 1호에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나눔 운동인 `천사의손길 행복+` 운동에 정기 후원자로 나서게 된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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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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