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서 온 편지
`나에게서 온 편지`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먼 훗날, 오늘을 하루라도 잊을까 두려워`라고 고백하는 사랑스러운 9살 라셸이 생애 첫 번째 친구 발레리와 만나게 되며 주변까지도 환하게 비추게 되는 눈부신 순간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제 21회 함부르크영화제, 제10회 파리영화제, 제2회 샹젤리제영화제, 제10회 필리핀프랑스영화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등 해외 여러 영화제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경쟁률 600 :1을 뚫고 선발된 아역배우들의 사랑스러운 연기와 드니 포달리데스, 이자벨 카레, 이사벨라 로셀리니까지 프랑스가 자랑하는 명배우들을 연기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영화를 통해 관객들은 누구나 아름다운 시절의 기억이 담긴 행복한 추억의 세계를 회상할 수 있을 것이다.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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