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7대 자살예방 임팩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명지킴이 등 민과 관을 비롯, 군·학·종교계 등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기업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결연사업 △독거어르신 1대1 생명사랑 돌보미 △자살예방 공모사업 △즐거움이 있는 생명사랑 행사 개최 △건강도시 브랜드화 추진 △찾아가는 생명사랑나눔 연극 및 강연 △위기 직원 돌봄서비스 등이다. 특히 구는 생명사랑 BI(Brand Identity·브랜드이미지 통일화작업) 상표 등록 후 기업과 함께 의류 보급을 추진해 수익금을 자살예방과 유가족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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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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