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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같은 월드스타 되기위해 1초도 안쉬어요”

2013-07-03기사 편집 2013-07-02 21: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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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토박이 아이돌 '헌터리아' 4번째 싱글 발표 내달 日 시장 공략 나서… "반드시 꿈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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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같은 세계적인 가수가 되기 위해 1초도 소홀히 보낼 수 없습니다."

대전 출신의 아이돌 댄스 가수 '헌터리아(이광욱·29·사진)'씨. 그는 지난달 4번째 디지털 싱글 '스카리아'를 발매한 후 현재 전국을 순회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대전 성용초등학교부터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까지 군대 시절을 제외하고 한 번도 대전을 떠나지 않았던 '대전토박이'로 대전하면 떠오르는 대표 가수가 되는 것이 최종목표라고 할 수 있다.

"예명인 헌터리아는 '남자다움의 길'이란 뜻으로 남성적인 매력이 풍기는 음악을 하고 싶어 그렇게 지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가요계는 그룹 아이돌이 대세인데 '비'나 '싸이'처럼 홀로 무대에서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이는 인기 정상의 가수가 돼 고향인 대전을 빛내고 싶습니다."

그는 3집 타이틀 곡인 '터프리아'가 작년 대선 기간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선거 로고송으로 쓰이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넓히기 시작했다. 그래도 아직은 공중파 방송보다는 영동, 공주, 대구, 완도 등 전국을 순회하며 지자체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이 생활이 너무 즐겁다고 그는 말한다.

"현재는 인지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절대 주눅 들지 않고 무대에 오를 때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노력하면서 실력을 쌓으면 언제든지 기회는 오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즘은 격오지나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공연에 발벗고 참여하고 있는데 공연을 할 때마다 많은 보람을 느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2012년 1월 4일에 데뷔한 그는 현재 4장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고 올해 말에는 정규앨범을 CD로 발매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2일에는 일본 신오쿠보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진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꿈이 가수였던 그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교 시절까지 셀 수 없는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매 번 떨어지는 아픔을 맛보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절대로 포기한다는 마음을 가져본 적이 없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가수로서의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확신하고 있다.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는 그는 자신처럼 가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꿈은 절대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저도 현재 지금 생활이 많이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음악을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행복합니다. 누구나 각자 꿈을 이뤄가는 과정 속에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 하기도 하고 상처 받기도 할테지만 포기하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을 저는 응원합니다."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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