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관서 과학문화융합포럼 열려
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싸이가 한류열풍을 불러 일으킨 것처럼 대전도 과학기술과 문화예술간 융합의 선두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총장은 축사에서 "과학과 예술이 융합될 때 산업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과학문화융합포럼을 통해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에서도 한류 열풍이 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호 이응노 미술관장의 '파리의 동양인, 고암 이응노'란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구본기 전자통신연구원 차세대 콘텐츠연구소 영상콘텐츠연구부장과 김동기 목원대 미술교육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 질의응답과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이호진 기자 jinle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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