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기업 재지정 등
20일 도에 따르면 위원회는 형식적 지정요건을 충족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내용의 우수성, 사업기관의 견실성, 사회적기업 인증가능성 등을 심사해 신규 9개 업체와 재지정 26개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기업은 △아산제터먹이사회적협동조합 △에버그린 카페 MOMO △한국상담교육서비스전문가협동조합 △순천향사람 △다라미마을영농조합법인 △월간 비단물결 유한회사 △성림에코산업 △동백꽃정보화마을영농조합법인 △영농조합법인 충남친환경농업유통지원사업단 등 9개 기업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속성장 및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일자리창출사업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26개 기업에 일자리창출 134명(일반인력 119, 전문인력 15)과 30개 기업에 사업개발비 8억7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재정지원 및 경영 컨설팅 지원 등 자립 경영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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